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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웅 삼국지' 정형돈이 서장훈을 극찬했다.
한편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영웅 삼국지-전쟁 영웅 편'에서는 한중일의 전쟁 영웅으로 한국은 23전 23승의 백전무패 '이순신', 중국은 흙수저 출신의 영웅 '악비' 그리고 일본은 단호박 리더십의 '오다 노부나가'를 비교 분석한다.
남다른 어린 시절을 보낸 삼국의 영웅들은 뛰어난 전술들과 죽음에 대한 논란들을 다룰 예정이다. 한중일 대표들은 각자 자신의 나라 영웅을 치열하게 자랑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장위안은 "이순신은 사실 한국과 중국 사이의 우정을 상징하는 인물이다"라고 발언해 한-중 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치열한 역사 공방전이 펼쳐지는 '영웅 삼국지'는 오늘(14일) 밤 11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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