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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오늘(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의 주역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회 본방사수를 요청하며 애정이 듬뿍 담긴 하트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의 하트에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준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한 마음이 담겨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5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두 달 동안 큰 화제 속에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인기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오늘(13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에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 주역들이 마지막 회 본방사수를 요청하는 하트를 보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냉철한 검사와 스윗한 남자친구를 오가는 반전 캐릭터 노지욱으로 국민 남친에 등극한 지창욱이 사랑을 꾹꾹 눌러 담은 미니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또한 때로는 성숙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때로는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기도 하면서 은봉희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해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은 남지현은 머리 위로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시전해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름 돋는 연쇄살인범 정현수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동하는 귀여운 손하트로, '노앤지앤변' 로펌의 센스 만점 에이스 방계장 역의 장혁진은 듬직한 하트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나지해 캐릭터를 연기한 김예원은 상큼한 미소와 함께 마지막 회 본방사수를 요청하는 하트를 시청자들에게 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처럼 '수상한 파트너'의 주역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하트 사진들은 시청자들의 마지막 회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으로 치솟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아낌없이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배우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하트를 준비했다"면서 "'수상한 파트너'가 큰 화제 속에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던 것은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회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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