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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블랙핑크의 일본 데뷔가 다가오면서 현지에서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 같은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면서 일본에서는 하라주쿠, 타케시타거리, 시부야 등 도쿄의 핫 플레이스와 연계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팝업 이벤트 'BLACKPINK IN YOUR AREA'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하라주쿠 AREA' '타케시타거리 AREA' '시부야 캐스트AREA'로 명명된 각 장소에서 블랙핑크의 첫 일본방문을 기념해 비주얼 광고와 디저트, 드링크 콜라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현지 연인들에게 유명 장소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토 스팟인 '하라주쿠 세인트 발렌타인 교회의 벽'과 콜라보를 준비 중인데, 아티스트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일본 데뷔에 시동을 건 블랙핑크는 7월 20일 도쿄 부도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 이후 8월 9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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