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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 엑소 역시 벨 앞에서 굴욕을 피하지 못하고 흑역사 탄생을 예고했다.
이를 지켜보던 찬열은 수호의 어리바리한 멘트를 따라하며 "저라면 문 안 열어드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본인이 수호보다 먼저 한 끼에 성공할 것을 확신했다.
그러나 찬열 역시 누르는 곳마다 응답이 없거나 벨이 고장 나 있는 등 꽝손의 면모를 보여 '꽝열'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난항을 예고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아이돌로 우뚝 선 엑소의 수호, 찬열과 함께 규동형제는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무사히 저녁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들의 한 끼 도전 결과는 12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