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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지은이 탈옥수로 잡혔다.
이에 인사발령을 받자마자 구도치는 홍지원(배종옥)을 향해 "이번 주말에 결혼하겠다. 결혼식 하자마자 이 집에 여리씨와 들어와 살겠다"라고 손여리와의 결혼을 선언했다. 김무열(서지석)은 구도치를 향해 "나와 손여리가 한 집에 산다는게 말이 되느냐? 안된다"라고 따졌고, 구도치는 "그렇다면 너가 나가라. 내가 위드그룹의 적자다. 그리고 상사한테 이제 반말 하지 말아라"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예배당에서 결혼 반지를 나눠끼는 순간 경찰이 들이 닥쳤고 "탈옥수를 잡으러 왔다"고 소리쳤다. 결국 홍지원이 경찰에 제보를 한 것. 홍지원은 남편 구도영(변우민)을 혼수상태에 빠뜨리게 만든 결정적 증거가 손여리에게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결혼식장에서 손여리를 체포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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