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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평균 6.3%(분당 최고 시청률 7.2%)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성형외과 실장이 보낸 문자를 보고 실장이 내연녀라고 오해, 뺨을 때리는 실수를 저지른 차기옥은 실장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의 사생활에 대해 실장이 알고 있는 것 같았지만 끝내 모른다는 대답밖에 들을 수 없었고 이를 알게 된 장성수는 내연녀 오경희(정다혜 분)에게 당분간 조심하자고 해 이들이 언제까지 비밀을 유지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이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에게 또 한 번 배신을 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성희(이태임 분)의 전화에 새벽같이 달려 나가는 그를 쫓다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고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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