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한 장문복이 화제다.
장문복은 9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 전파된 예고편에서 새 스페셜 가족으로 투입된 아웃사이더 부녀와 함께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10일 스포츠조선에 "아웃사이더 씨와 장문복 씨가 함께 산지 3년 정도 된 동거인으로 이색적인 조합"이라며 "현재 아웃사이더 부녀는 스페셜 가족으로 한 번 촬영했다. 이번주는 3분 정도 티저성으로 공개했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일상적인 모습을 다뤘다. 아웃사이더 집에는 강아지, 거북이, 토끼, 도마뱀 등 20~30마리의 동물도 함께 살고 있어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아웃사이더 아내 분의 모습도 잠깐 담길 예정이다. 모든 스페셜 가족이 그렇듯 여러 상황이 잘 맞는다면 고정 가능성은 늘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아웃사이더는 최근 인터뷰에서 "3년 전에 무작정 음악이 하고 싶다고 대구에서 상경해서 저희 신혼집에서 지금까지 쭉 동거해왔다"며 "문복이가 함께여서 더욱 좌충우돌한 저희 가족들의 일상이 담길 예정"이라고 기대를 부탁한 바 있다.
한편 장문복은 지난 6월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으며 27위로 도전을 마쳤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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