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한 팀" 박지성, 피파 회장 주최 '월드팀' 발탁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성재 아나운서가 '영원한 레전드' 박지성의 근황을 전했다.

배 아나운서는 9일 인스타그램에 "피파 회장 주최 조기축구 멤버 수준.jp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피파회장 지아니 인판티노와 함께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집결해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지성은 2002 월드컵 포르투갈전 원더골 상대 키퍼 빅토르 바이아와 어깨 동무한 모습으로 한국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피파 회장 주최 스위스/이탈리아/월드팀 레전드 매치에 '월드팀' 선수로 출전한 박지성"이라고 덧붙이며 경기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성은 마라도나와 함께 월드팀 소속으로 필드에서 땀 흘리며 뛰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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