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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원의 양면적 매력이 돋보이는 데뷔 필름 2탄이 공개됐다.
데뷔 필름 속 원은 지루한 표정으로 학교의 창 밖을 내다보며 일탈을 꿈꾸는 소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어 가방을 내던지고, 교복이 아닌 사복으로 갈아입고 내달리던 원을 보여주던 영상은 어두운 밤거리를 배경으로 좀 더 다이내믹한 화면 전개와 함께 원의 반항아적인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원이 11일 발표하는 데뷔 곡은 '그냥 그래'와 '해야해' 두 곡으로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통해 음원이 일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YG로 영입하고, 세븐 이후14년만에 선보이는 남자 솔로 가수 원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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