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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배우 나혜미 부부가 남몰래 입국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에릭 측은 "공항 촬영과 관련해 협찬사나 홍보사로부터 일정을 전달받지 못했다. 의상을 협찬받은 건 사실이지만 취재 일정에 대해 전혀 들은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취재진이 대기한 곳은 A, B 게이트라는데 두 사람이 만약에 취재진을 피할 의도였다면 멀찍이 떨어진 곳으로 나갔을 테지만, 정작 두 사람은 C게이트로 나갔다. 소속사 직원의 픽업이 용이한 곳으로 나갔었던 것 뿐"이라 해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충분히 협의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불거진 문제라 안타깝다"며 "스태프들이 동행하는 스케줄과 달리 두 사람만이 다녀온 여행이라 입국 과정에서 조율이 불가능해 벌어진 상황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