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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SF '스파이더맨: 홈커밍'(존 왓츠 감독)이 오늘(7일)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놀라운 흥행 속도는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출, 역대급 액션 스케일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고 있는 중. 유쾌함은 물론 스토리, 액션, 캐스팅 등 모든 부분에서 아낌없는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다가오는 주말 어떠한 흥행 성적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새로운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마리사 토메이, 젠다야 콜맨, 존 파브로, 보킴 우드바인, 마이클 체너스, 마이클 바르비에리, 제이콥 배덜런, 케네스 최 등이 가세했고 '캅 카' '클라운'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