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엠카' 2주 연속 1위…K-POP, 뉴욕 뜨겁게 달궜다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K-POP이 뉴욕을 뜨겁게 달궜다.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지난 6월 23일, 24일 미국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KCON 2017 NY' 엠카운트다운 공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이라이트와 트와이스, 씨엔블루, 여자친구, 자이언티, NCT127, 업텐션, 크나큰, SF9 등 총 9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업텐션과 크나큰, SF9가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여자친구 유주는 영화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를 부르며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유주의 청량한 음색과 손동운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무대에 해외 팬들은 환호했다.

업텐션은 '맘마미아'의 'Honey Honey'를 청량하게 소화했으며, 여자친구는 '핑거팁' 무대에서 한 층 강렬해진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JYP 아티스트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부터 원더걸스의 'Nobody', 박진영의 'Honey' 커버 무대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시글널' 무대에서는 특유의 톡톡 튀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하이라이트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콜링유'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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