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걸스데이 민아 "드디어 운전면허 땄다" 자부심 뿜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7-06 16:4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뮤직쇼' 걸스데이 민아가 ""라고 말했다.

6일 '온주완의뮤직쇼'-손잡고 허밍 코너에는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했다. 온주완이 DJ를 맡은 이래 첫 여성 게스트다.

이날 민아는 걸스데이의 '반짝반짝'을 발랄한 허밍으로 부르며 인사를 전했다. 온주완은 "이때 정말 상큼발랄했었다"면서 민아를 소개했다.

민아는 '노래 담당, 똑똑이 담당'이란 소개에 "평소대로 하시라"면서 "이 오빠가 원래 이런 목소리 톤을 가졌던가 생각했다"고 평했다. 온주완은 "걸그룹이 나와서 제 목소리가 밝아진 점 부정하지 않겠다"고 화답한 뒤 "라디오 출연하시니 새 앨범 나오신 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 활동 때는 민아씨 노래를 빵빵 밀어드리겠다. 그땐 뮤직쇼에 꼭 출연해달라"며 웃었다.

민아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여행을 많이 다녔다. 미국에 갔었다"면서 "운전면허를 드디어 땄다. 공심이 때 운전면허가 없어서 고생했었는데, 요즘 10년 운전하신 분들도 떨어진다는 어려워진 운전면허 시험에 제가 붙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민아는 지난해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미녀공심이'에 공심이 역을 맡아 석준수로 출연한 온주완과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다. 약 1년만의 재회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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