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의 미인계는 프로게이머도 당황시켰다.
오는 7일(금) 방송되는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에서 '유희낙락 배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을 개최해 'FIFA 온라인 3' 프로게이머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유희낙락'을 찾은 'FIFA 온라인 3'(이하 피파3) 프로게이머는 김정민, 한상엽, 원창현 선수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
유희낙락 MC들과 U-20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강지훈, 이정문, 하승운)들이 팀을 이룬 연합팀은 핸디캡으로 선수 포메이션 변경까지 한 프로게이머팀에게 완전히 패배. 이에 감독을 자처한 김희철이 특단의 조치로 김소혜를 프로게이머팀에 잠입시키는 미인계 작전을 펼쳤다.
철옹성 같던 프로게이머팀의 골망도 스파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소혜 덕분에 연합팀의 공격으로 흔들리기 시작, 프로게이머 한승엽과 원창연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고 전 경기와 달리 치열한 양상이 펼쳐져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프로게이머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 연합팀은 스파이 소혜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7일 금요일 밤 12시 40분 SBS '유희낙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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