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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게임 기행 - 리니지M

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7-07-06 14:50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출시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에 맞춰 개발한 MMORPG로 원작에서 등장하는 여러 지역과 NPC, 아이템, 몬스터 등이 그대로 등장한다. 직업으로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총 4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말하는 섬부터 글루딘 영지, 기란 마을, 하이네, 용의 계곡 등 원작 '리니지'와 완전히 동일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전체 지역은 로딩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오픈 월드 형식으로 유저가 레벨이나 장비에 상관없이 어느 지역이든 이동할 수 있다. 유저가 직접 상세한 PvP 전투 기록과 PvP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PvP북' 시스템이 존재하며, 다른 유저에게 승리했을 경우 패배 유저와 그 유저가 속한 혈맹에 도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자신을 패배시킨 상대 유저 근처로 바로 텔레포트할 수 있는 '복수'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어 PvP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경험치, 아데나, 아이템 획득량 증가 버프인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소모 속도가 빠르고 버프가 없으면 재료 아이템도 획득할 수 없어 논란이 되었으나 패치를 통해 소모 속도를 늦추고 버프 없이도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거래소'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나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 끝에 '거래소' 시스템이 있는 청소년 이용 불가 버전과 '거래소' 시스템이 없는 12세 이용가 버전 두 가지로 나뉘게 되었다.

주상일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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