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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나르샤 "비오는 날, 남편과 첫키스" 고백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7-06 17:0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르샤, "비 오는 날은 키스밖에 할 거 없어"

나만 알긴 아깝고 남 주긴 더 아까운 신상을 탈탈 터는 <신상 터는 녀석들>. 오는 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11회에는 '장맛비에 흠뻑 젖어도 세젤예&세젤남이 될 수 있는 신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남자팀 허경환과 정진운은 서장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UFO 우비'을 준비했다. 김정민과 나르샤는 남자팀의 우비를 입고 우비소녀로 변신했다. 이에 나르샤는 "이 우비입고 키스가 가능한가요?"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어떻게든 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나르샤는 "생각해봐라. 비 오는 날 뭘 하냐? 키스밖에 더 있냐?"며 성인돌다운 발언을 해 서장훈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후 나르샤는 "비 오는 날에 드라이브를 하면 커플로 성사될 확률이 높다. 나 역시 남편과 키스할 때 비가 왔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늘어놓았다. 이를 듣고 있던 정진운은 "적극 참고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맛비에 흠뻑 젖어도 세젤예, 세젤남이 될 수 있는 신상'은 6일 밤 9시 코미디 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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