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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크리미널마인드'의 첫 대본리딩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4월 7일 '크리미널마인드'의 첫 번째 대본리딩 현장이 담겨 있다. 이 자리에는 드라마를 진두지휘할 양윤호PD, 이정효PD를 비롯 손현주(강기형 역), 이준기(김현준 역), 문채원(하선우 역), 이선빈(유민영 역), 고윤(이한 역), 유선(나나황 역)까지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팀원들과 드라마 전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조연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들의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NCI 주요 멤버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한 팀이었던 듯 첫 만남에서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해 이들이 보여줄 연기 합에 대한 신뢰감을 무한 상승 시키고 있다. 이어 배우들의 파이팅 넘치는 인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본리딩에서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로 캐릭터에 깊게 몰입한 배우들이 폭발적인 연기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처럼 각 캐릭터의 특징을 생생하게 살린 배우들의 대사만으로도 벌써부터 드라마가 가진 매력적인 부분을 엿볼 수 있게 하며 이들이 펼쳐낼 호연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2005년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을 시작한 시리즈로,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드인 '크리미널마인드'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 가장 강렬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tvN 첫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는 2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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