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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근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3'에 맷 시몬스 역할로 합류하게 된 다니엘 헤니가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지구촌 소외 받는 아이들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에 참여했다.
이러한 의식을 갖고 있던 차에 세계 각국을 여행하던 그는 믿기 힘든 현실을 목격했다. 아프리카에서 식량과 물을 위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았고, 필리핀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죽은 이들의 몸에서 귀중품을 훔치는 어린 아이들의 행동에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마실 수 없는 더러운 물과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수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생계를 위해 학교가 아닌 공장과 일터로 향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며 "그 곳에서 만난 아이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플랜코리아와 함께 아이들이 속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돕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플랜코리아는 개발도상국의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깨끗한 식수와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및 교육에 대한 의식 개선 등 점진적인 변화를 위해 다니엘 헤니와 같은 홍보대사들과 힘을 모아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와 플랜코리아, 해피빈이 함께 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페이지 또는 플랜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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