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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이용대와 '아들 바보' 컬투의 김태균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이 날 이용대는 자신의 출판 아이템인 '내 생애 마지막 연애'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컬투 김태균을 만난다. 본격적인 출판팁(TIP) 전수에 앞서 이용대는 김태균에게 "딸 예빈이가 나 어릴 때 모습과 똑같이 생겼다"며 은근슬쩍 딸 예빈이의 남다른 비주얼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질세라 김태균 또한 자신을 빼다 닮은 붕어빵 꽃미남 아들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웃으면 반달이 되는 눈망울까지 똑닮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멈출 줄 모르는 꿀눈빛과 잇몸 만개 미소로 이용대에 버금가는 아들 바보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김태균은 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자신만의 꿀팁까지 공개하는 등 두 바보 아빠의 자식사랑 배틀이 현장을 아빠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오늘(4일) 밤 11시 10분에 5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