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윤아가 남편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설경구를 대신해 인사를 전했다. "넘 많은 분들이 주시는 사랑으로...요즘 이분이 많이 감사해하고 행복해한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불한당' 속 설경구의 모습을 게재했다. 송윤아의 따뜻한 내조도 눈길을 끈다.
영화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로 지난 5월 개봉했다.
영화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됐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호주, 인도, 대만,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영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28개국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2009년 결혼식을 올린 송윤아 설경구 부부는 슬하에 아들 승윤 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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