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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왕은 사랑한다'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심장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임시완-임윤아의 '심쿵 백허그'가 담겼다.
특히 애틋한 벡허그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임시완은 임윤아를 품 안에 가두고 놓치고 싶지 않다는 듯 힘껏 끌어안아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이 모습이 임윤아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전해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또한 임윤아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냘픈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임시완의 품에 쏙 들어가는 임윤아의 모습이 청초함 그 자체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고개를 돌리면 얼굴이 맞닿을 듯 초밀착한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지수를 더욱 상승시킨다. 임시완-임윤아는 흩날리는 꽃잎 속에서 서로를 향한 애타는 마음을 애틋한 표정과 마주잡은 두 손으로 표현해 설렘을 자극한다. 이에 과연 역대급 비주얼 케미를 뽐내고 있는 임시완-임윤아가 '왕은 사랑한다'에서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