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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성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출연을 확정 짓고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등 연기파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작'은 거대언론에 맞서 사회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치열한 삶을 담은 드라마로,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연출에 참여한 이정흠 PD와 단막극 '너를 노린다'를 집필한 김현정 작가가 의기 투합했다.
박성훈은 지금까지 '유도소년', '프라이드', '웃음의 대학', '올모스트 메인' 등 연극을 통해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의 아들 길유, '질투의 화신'의 차비서 역으로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역할에 녹아 든 연기력까지 검증된 배우 박성훈이 드라마 '조작'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성훈이 출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 '조작'은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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