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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7월 11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원의 데뷔 필름 'ONE DAY'를 공개했다.
원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제작한 이번 영상은 GDW감독과 함께 작업 하였는데, 원의 타이틀곡 '그냥 그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감독으로도 알려져 오는 7월 11일 발표되는 원의 첫 솔로데뷔 음악과 분위기에 대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해 보인다.
원은 알려진 대로 2015년 원펀치라는 2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일시적 활동을 한 바 있고, '쇼미 더 머니' 시즌 4와 5에 2년간 연속으로 랩퍼로 참여하기도 했다.
원을 YG로 직접 영입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원을 그룹이 아닌 솔로로 전향 시켰고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오는 7월 11일 솔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원의 타이틀곡명 '그냥 그래'는 원의 단독 작사이며, AOMG 소속 프로듀서인 차차말론과 함께 공동작곡으로, 외부 프로듀서와의 협업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는 원의 데뷔 소식과 함께 연일 다양한 이미지컷들을 공개하면서 비주얼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오늘 공개된 데뷔 필름은 자작곡으로 데뷔하는 원의 음악적 역량과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상이다.
YG 관계자는 "오늘 7월11일 원의 솔로 데뷔곡은 총 두 곡으로써 더블 타이틀 곡이다" 라고 처음 밝혔다. 이어 "이미 곡 제목이 공개된 '그냥 그래'와 또 다른 타이틀곡이 한 곡 더 있는데,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끝낸 상태다"라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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