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MBC 출입증을 도용해 회사 시설에 무단침입한 일당 3명이 적발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명의 침입자가 MBC '음악중심' 사전 리허설 현장에 타인의 상시출입증으로 무단침입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는 공간으로, 출입증 도용이 만연할 경우 보안과 안전에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MBC는 출입증을 발급받은 인원에 대해 본인 확인을 시행할 예정이며 본인 확인이 완료되지 않은 출입증을 소지한 자는 출입에 제한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MBC등 지상파 방송국은 '국가중요시설 지정 및 방호 훈령 제5조'에 의해 국가중요시설의 최고 등급인 '가 급'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ssalek@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