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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엄현경이 순백의 신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싱글와이프>의 주인공 엄현경과 성혁의 비하인드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엄현경은 이번 작품에서 재벌 훈남과의 재혼을 앞둔 이혼녀로 등장한다.
하지만 재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 남편(성혁)과의 법적 이혼이 마무리 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설상 가상으로 전 남편까지 기억을 잊어버리는 상황을 맞는다. 이에 엄현경은 다시 이혼을 하기 위해 두 남자 사이에서 이중 생활을 하게 되고, 이 모습은 로맨틱 코미디로 그려진다.
한편 드라마 <싱글와이프>는 배우 곽희성과 AOA 유나의 출연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곽희성이 엄현경과 재혼을 앞둔 훈남 재벌 역으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며 유나도 곽희성의 동생 황효림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촬영부터 후반 작업까지 완벽한 4K로 제작되는 드라마 <싱글와이프>는 IHQ와 컴퍼니 케이 글로벌, 케이블TV VOD(유맥스)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8월 23일 수요일 밤 9시 케이블 채널 드라맥스와 초고화질(UHD) 전용채널 유맥스(UXAX)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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