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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첫 번째 포토에세이 아트북 <hello, Stranger.>를 출간하고 작가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배우 조민기 등과 함께 프로젝트 아트그룹 '노소트로스(Nosotros)'를 결성, 사진과 영상이 결합된 입체적 작품으로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아트페어(AHAF)'에 참석하는 등 예술적 감성을 자랑한데 이어, 2013년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번째 개인전 <SHARE JOY & SORROW WITH>를 개최하는 등 작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심은진은 'hello, Stranger.' 프롤로그를 통해 "나의 직업은 감성을 파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습관적으로 나의 감성들을 쏟아내어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들을 기록한다" 며 솔직히 말하면 이런 오래된 습관 때문에 감성에 충실한 직업을 갖게 되지 않았나 싶다" 고 밝혔다.
한편, 심은진은 연예계 활동과 함께 다양한 작품 및 전시회 등을 병행하며 독자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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