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빨간머리앤이 유럽 여행송 '세상 참 넓구나'를 발매했다.
빨간머리앤의 '세상 참 넓구나'는 '10월의 스페인은 어떨까'에 이은 2번째 여행 이야기로 빨간머리앤이 유럽 곳곳을 둘러보고 난 뒤의 감탄을 써 내려간 여행 에세이 형태의 곡이다.
빨간머리앤 특유의 섬세하고 유니크한 감성표현과 재즈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브러쉬 드럼의 어쿠스틱한 재즈 사운드가 더해져 음악적 품격을 높였다.
한편, 제16회 유재하가요제 금상 출신으로, 작곡 및 작사, 편곡, 보컬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빨간머리앤은 '이렇게 좋은날이야' '청춘불패' '시집가는날' '10월의 스페인은 어떨까'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어린왕자' 작사·작곡, 우주소녀 '퐁당퐁당' 작사·작곡, 대만가수 나지상 등의 기존 뮤지션과 활발히 작업하며 작곡가로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빨간머리앤 '세상 참 넓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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