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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YG가 연일 7월 11일로 솔로발표를 확정 지은 '원'의 티저 사진들을 방출하고 있다.
YG에서 2003년에 데뷔시킨 세븐 이후 14년 만에 발표하는 남자 솔로 가수라 기대도 큰 것도 있지만, 'YG 역대 최고 비주얼이다' '위너 멤버 중 꽃미남으로 불리는 김진우과 콜라보를 기대한다' '배우 얼굴이다' '음악스타일이 어떨지 전혀 짐작이 안 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인스타그램에 올린 원의 사진들은 '좋아요'가 10만건을 넘기며 해외 팬들의 반응 또한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쇼미 더 머니4'와 '쇼미 더 머니5'에 출연했던 원은 지난 2년간 솔로 데뷔를 위한 작사, 작곡 역량을 키워왔으며 오는 7월 11일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당당히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YG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음악이 될 것이다"라며 "'쇼미 더 머니' 출연했던 랩퍼 원을 생각 하면 안될 것"이라고 힌트를 주고 있는데, 지난 2년간 YG에서 원을 어떻게 재탄생 시켰을지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YG는 7월 11일까지 다양한 티저를 선보이며 원 프로모션에 전력 집중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