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국민약골 이윤석, 한의사 아내 꼼수 체력 단련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6-27 14:08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윤석의 한의사 아내가 국민약골 이윤석을 강제 체력 단련시키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윤석의 아내는 평소 운동량이 전혀 없는 약골 남편의 체력 단련을 위해 묘수를 냈다. 아들 승혁이의 운동을 핑계로, 스케쥴 외에는 좀처럼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윤석을 집 밖으로 끌어내는 데에 성공한 것.

하지만 이윤석은 국민 약골답게 금세 백기를 들었다. 야트막한 동네 뒷산에 오르기가 무섭게 집에 돌아가자고 하는가 하면, 흙바닥에 앉아 쉬려고 하는 등 어리광을 부렸다. 그러나 아내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이윤석에게 배드민턴 내기를 제안했다.

내기의 항목으로 이윤석은 '46금(46세 이하 서재 출입금지)'을, 아내는 '조식 뷔페 데이트'를 걸었다.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는데. 한치의 양보도 없는 이윤석 부부의 숨 막히는(?) 배드민턴 대결!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한의사 아내가 약골 이윤석을 위해 준비한 강제 체력 단련 현장은 2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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