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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함께2' 윤정수가 김숙의 거짓말에 속아 반색했다.
승부에 눈이 먼 김숙은 '송은이를 제치고 오빠랑 내가 그 라디오 디제이를 하게 됐다. 섭외가 들어왔는데 잠시 만나자'라며 허무맹랑한 거짓말로 윤정수 불러냈다.
김숙의 문자를 바로 확인한 윤정수는 '은이 씨에겐 미안하지만, 축제네 축제!'라며 즉시 답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도착한 윤정수에 김숙과 김영철은 바로 진실을 얘기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의도치 않은 몰래카메라를 이어가야만 했다는 후문이다.
김숙과 김영철의 허무맹랑한 문자를 받고 도착한 윤정수와 송은이의 반응은 오늘(27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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