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박정현 측 "3년반 열애, 7월 하와이서 비공개 결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6-26 10:3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열애 기간은 3년 반이다. 올해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친지와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가수 박정현 측이 올 7월 결혼에 대한 세부사항을 밝혔다.

박정현 소속사인 캐치팝 엔터테인먼트는 26일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현은 앞서 MBC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 "2013년 백지영 결혼식에서 만났다. 그 결혼식이 터닝포인트였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현 측 공식 입장 전문

캐치팝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일부 언론의 취재를 통해 보도된 소속 가수인 박정현씨의 결혼은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립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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