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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에서 주원과 오연서, 크리스의 예측불가 저잣거리 데이트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진짜 조선을 구경해보고 싶다는 다르한의 소원대로 견우는 두 사람을 한양 저잣거리로 안내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세 사람이 평복 차림으로 저잣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처음 보는 광경에 신이 난 다르한과 미소를 띈 견우, 혜명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는 것.
하지만 견우와 다르한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 등 짐작할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각자 활시위를 당기는 두 사람의 표정에선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견우와 혜명공주, 다르한의 예측불가 데이트 현장은 오늘(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17, 18회에서 만날 수 있다. 100% 사전제작으로 SBS UHD채널에서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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