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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뱅 대성이 일본에서 솔로 홀 투어 18개도시 28회 공연을 개최한다.
대성은 "저의 넥스트 스텝이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D나SHOW Vol.1'!'디너쇼'가 아닙니다. '디-나쇼'입니다. 또 다시 팬 여러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세요. 그럼 'D나SHOW Vol.1'에서 뵙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대성은 지난 4월 12일에 하타 모토히로, 미즈노 요시키(이키모노 가카리), 아야카등 일본을 대표하는 호화 아티스트가 참여한 솔로 미니 앨범 'D-Day'를 발표하고 오리콘 주간 CD앨범 랭킹 2작품 연속으로 첫 등장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탄탄히 솔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대성은 지난 25일에는 SBS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자신의 트로트 곡 '대박이야'를 열창하며 오랜만에 한국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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