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이채미, 정상훈 불륜 눈치챘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6-24 23:2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품위있는그녀' 이채미가 정상훈과 이태임의 불륜을 눈치챘다.

24일 JTBC '품위 있는 그녀'에서는 안재석(정상훈)과 윤성희(이태임)의 불륜을 눈치챈 안지후(이채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윤성희는 그림 공부중인 이채미에게 "그림 다 그렸니? 아빠 오셨다. 잠깐 얘기하고 있을 테니 이거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채미는 밝게 "네"라고 대답했지만, 이내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방문을 열고 따라나갔다. 안재석과 윤성희는 서로에게 반말을 쓰며 윙크를 하는 등 애교를 떨고 있었다. 이채미는 입술을 삐죽이며 방으로 돌아왔다.

집에 오는 길에 이채미는 이어폰을 낀 채 혼자 노래를 들었다. 무슨 노래를 듣냐는 말에 이채미는 부자들의 앞뒤 다른 현실을 비판하는 가사를 ?슭駭? 속이 찔린 안재석은 "지금 나한테 하는 소리냐"고 되물었지만, 이채미는 "노래 가사일 뿐"이라고 답했다. 안재석은 "요즘 애들은 뭐 이런 마음이 무거워지는 노래를 듣냐"고 투덜거렸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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