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끝판왕"…'슈퍼맨' 승재, 생애 첫 나홀로 여행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6-24 14:0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생애 첫 나홀로 여행을 떠난다.

오는 2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8회는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화천의 붕어섬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이런 가운데 승재가 생애 첫 나홀로 여행을 나섰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있다. 승재는 친구들과 카트레일러를 타고 있는가 하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또한 물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자연을 느끼고 있다. 눈에 띄는 건 승재 곁에 아빠 고지용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홀로 있는 승재의 모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승재는 아빠 없는 나홀로 여행을 만끽했다. 고지용의 장난에 토라진 승재가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나홀로 여행을 선언한 것. 승재는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능청스럽게 여행 온 가족에게 합류해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무리 지어 놀고 있는 친구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고 한다.

이처럼 승재는 마주치는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는 넉살 좋은 면모를 보였다고. 이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아빠 고지용도 깜짝 놀랐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승재는 홀로 어떤 여정을 하게 될까? 친화력 대장 승재의 생애 첫 나홀로 여행은 '슈돌' 18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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