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미 '시카고 타자기' '맨투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명품 배우 오나라, 톡톡 튀는 매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안재희'로 180도 완벽 변신하다.
특히,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스러운 삶을 살던 여자가 어떠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어 위기에 처하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코믹하고 유쾌한 톤, 화려한 볼거리와 스토리로 극의 재미와 더불어 그 안에서 보여지는 씁쓸한 현실의 이면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품 조연' '신스틸러' 배우 오나라는 극중 전형적인 부잣집 딸로 철딱서니 없지만 발랄한 매력을 가진 '안재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안재석(정상훈 분)과 남매 지간으로 삼남매가 위기에 처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으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등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다루는 만큼 자칫 무겁게만 보일 수 있는 분위기를 오나라와 정상훈은 '남매케미'로 극에 재미있는 분위기는 물론, 감칠맛 나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그 동안, '전문직 전문 배우'라고 할 만큼 전문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오나라는 스크린, 브라운관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 속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명품 연기로 극 중 없어서는 안될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이렇듯, 언제나 기대되는 신스틸러 명품 배우 오나라가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16일 첫 방송부터 큰 화제가 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맨투맨' 후속 작품으로 'JTBC 역대급 드라마'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