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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수업을 바꿔라'에서 또 한 번 활약한다.
이에 초등학생 성준의 미국 중학교 및 고등학교 수업 적응기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가 기대를 모은다. 먼저 '다빈치 차터 스쿨' 수업에 참여한 성준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듯 보였으나 이내 적응에 성공,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덧붙여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성준을 말없이 안아주며 응원해주는 성동일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라스베가스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에서 성준이 펼칠 활약도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생 성준이 고등학교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잘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홍진경은 "진짜 천잰가봐!"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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