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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가 강력한 장난꾸러기 상대인 원숭이 떼를 만난다.
이날 서언 서준이는 아빠 이휘재와 함께 껀저의 원숭이 섬으로 향했다. 삼인조를 환영하는 듯 엄청난 원숭이 떼가 서언 서준, 이휘재 주변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몰려드는 원숭이 떼를 보며 감탄하던 삼인조의 표정은 이내 황당함으로 바뀌었다. 원숭이 한 마리가 서준이의 모자를 가지고 달아난 것.
강력한 장꾸 상대를 만난 쌍둥이는 이에 맞서 더욱 장꾸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원숭이들을 위해 전매특허 댄스를 선보이는 서언 서준이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자아냈다고. 이와 함께 원숭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이휘재의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관심이 증폭된다. 삼인조의 폭소유발 원숭이 만남기는 25일 오후 4시 50분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