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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송옥숙의 연극은 완벽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특히 지난 방송 말미 오복녀가 아들 차정환(류수영 분)에게 가짜 깁스를 들킨 상황에서 변혜영이 부엌일을 하고 있어 오복녀가 이를 핑계로 그녀를 휘두를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며느리인 변혜영이 과연 계속 당하기만 할 것인지, 시어머니의 만행을 알아채고 사이다 반격에 나설 것인지 흥미로운 전개를 예측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서 유쾌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비밀을 알아채고 안절부절 하고 있는 차정환이 오복녀와 변혜영 사이에서 어떻게 처신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복녀의 엉뚱한 장난으로 시작된 에피소드가 어떠한 후폭풍을 몰고 올지 그녀가 벌인 흥미진진한 연극 사건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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