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 한다맨으로 변신한 헨리-슬리피-고영배가 어린이들과 기상천외한 이색 대결을 벌이고 초통령에 등극에 성공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과의 독특한 생애 첫 대결을 하고 땀에 흠뻑 젖어 탈진 상태가 된 이들의 모습이 담긴 인증샷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주 헨리-슬리피-고영배는 어린이들의 영웅 한다맨이 되기 위해 스파르타 교육을 받고 까다로운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 사람이 진짜 영웅이 된 듯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여 함께 한다맨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모두의 표정에 웃음이 가득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헨리-슬리피-고영배가 한다맨으로써 첫 대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 바닥에 엎드려 뱅글뱅글 돌고 있는 슬리피와 팔과 다리를 번쩍 들고 배 힘으로 버티기 대결을 벌이는 고영배의 모습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젖 먹던 힘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제작진은 "헨리-슬리피-고영배가 한다맨에 푹 빠져들어 대결을 펼쳤다"면서 "처음에는 자신만만하던 세 사람도 어린이들의 놀라운 재능에 놀라 패닉 상태가 되기도 했다. 한다맨들과 어린이 도전자의 대결을 꼭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과연 헨리-슬리피-고영배는 어린이 도전자와 3 대 1 대결에서 승리하고 한다맨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지, 치열하고 기상천외한 대결은 오는 2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