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헨리, 대변 영상통화 해명 "심심한 시간 이용한 것"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6-22 15:4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헨리가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밝힌 '화장실 영상통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에서는 헨리와 NCT 127이 출연했다. NCT 127은 지난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을 발표했다. 또한 헨리는 오는 23일 새 자작곡 '끌리는 대로 (I'm good)'를 공개한다.

이날 헨리는 앞서 이홍기의 '영상통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화장실에서 큰일 볼 때 심심하다. 그래서 셀카를 많이 찍는다. 다들 그렇지 않나"라며 방청객와 NCT127에게 동의를 구했다.

하지만 다들 부정하자 헨리는 "아닌척 하는거다"라며 "그 시간을 이용해서 영상통화를 하는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홍기는 '컬투쇼'에 출연해 "하루는 화장실에 있는데 영상통화를 걸어오더라. 한 번은 그냥 끊었는데, 다시 걸려오길래 '나 대변 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며칠 뒤 제가 술 먹고 있는데 헨리한테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헨리가 '나도 대변봐'라고 (자랑)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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