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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블랙핑크가 일본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신곡 '마지막처럼'은 YG 프로듀서인 테디, 퓨처바운스, 리디아 팩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테디 초이스37, 그리고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 공종 작곡자였던 브라더수가 노랫말을 붙였다. 이 곡은 뭄바톤, 레게,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블랙핑크가 그간 발표한 곡들 중 가장 빠르고 경쾌한 곡이기도 하다.
노래 도입부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 후렴구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제목에서처럼 이번이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열심히 사랑해달라는 로맨틱하면서도 대담한 가사를 담아내 블랙핑크의 개성과 강점을 잘 녹여낸 노래다.
블랙핑크의 신곡은 단일 싱글 곡이다. 지난해 8월과 11월 SQUARE 시리즈를 통해 각각 두 곡씩 발표해왔으나 이번 신곡 '마지막처럼'은 'SQUARE THREE'를 준비하는 동안 블랙핑크를 좋아해 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 개념의 곡이다.
블랙핑크는 이번 신곡을 기점으로 7월부터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다. 정식 활동 전부터 해외 반응이 뜨겁다. 해외 14개국의 아이튠즈 1위, 미국 빌보드 어워드 디지털 송 1,2위, 중국 QQ뮤직 위클리 차트 1,2위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블랙핑크는 이미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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