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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무엘이 오는 8월 타이틀 곡 '16'(Sixteen)으로 전격 데뷔한다.
이번 앨범은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브레이브사단의 모든 프로듀서가 사무엘의 데뷔를 위해 1년 넘게 힘을 합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순위 18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데뷔가 불발되어 많은 국민프로듀서에게 충격을 안겼고 한 글로벌 청원 사이트에서는 김사무엘도 '워너원' 멤버로 포함시켜 달라는 서명운동이 일기도 했다.
사무엘 측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무엘이 메로나(사무엘의 팬클럽명)에 대한 팬심이 매우 크다"며 "사무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앞으로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8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무엘은 오는 8월 첫 미니앨범으로 가요계에 입성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아이돌그룹 '워너원'에서 탈락한 것이 과연 사무엘에게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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