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지오디의 막강 두 보컬이 뭉친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손호영은 오는 7월3일 공개되는 김태우의 새 앨범 'T-WITH'에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한다. 둘이 함께 노래를 부른 건 2015년 12월 '웃픈 하루'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지오디 싱글 앨범 이후 1년 반 만이다.
김태우는 2년 만에 발매되는 'T-WITH'를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한다. 앨범의 콘셉트를 비롯해 녹음, 믹스, 마스터링까지 직접 지휘하는 등 이번 신보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앨범에는 든든한 피처링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손호영과 김태우가 함께 부른 곡 외에도 래퍼 매드클라운 등 여러 장르의 가수들이 이번 신보에 힘을 보탰다. 김태우는 여러 파트너들과 다양한 호흡을 보여주고자 했다.
김태우의 신보 'T-WITH'는 '태우와 함께'라는 뜻이며, 청량감 넘치는 음악으로 채워진 것과 더불어 이번 앨범을 통해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시원한 힐링과 위로를 건네겠단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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