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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차일드가 들려주는 달콤 러브송 '연애초반'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7-06-22 17:30



[스포츠조선 이재훈 기자] 가수 하성이 랩퍼 수진과의 프로젝트 듀엣그룹 팍스차일드 (pax child)를 결성, 이들의 첫번째 앨범 '연애초반'을 선보인다. 하성은 남사친 여사친으로 사랑을 숨겨왔던 소심한 사람들, 그들의 조심스런 감성을 담아낸 ' 남사친 여사친'이란 곡으로 2015년 데뷔해 눈길을 끌었던 실력파.

'연애초반'은 제목에서 느껴지듯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들의 설렘과 풋풋함을 담은 달달한 러브송이다., 미디엄템포의 랩/힙합 곡으로 연애중인 커플들에겐 현재의 감성을, 그리고 오래된 연인들에게는 연애 초반의 풋풋했던 감성을 추억할 수 있는 따뜻한 멜로디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한 사람의 모든 세포가 온 우주 안 오직 한 사람에게로 향하고, 매일매일이 빛나고, 세상은 온통 아름다움으로 물든다. 설레임과 풋풋함은 물론 한여름 태양빛보다도 뜨거운 애정으로 두근거림의 나날이 이어지는 그때가 바로 연애초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실제 개그맨커플 홍윤화와 김민기씨가 출연해 진정성 있고 리얼한 연애 감정을 잘 표현해주었다.


이번 곡은 소유x정기고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 소유x브라더수, 백지영, 벤, 지아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히트제조기 박정욱 작곡가가 만들었다. MOT 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듀엣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팍스차일드의 이름은 박정욱 작곡가의 성을 따 박의 아이들이란 뜻으로 발음화하여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 및 제작을 맡으며, 그룹명에서도 느껴질 만큼 하성과 수진에 대한 애정이 크게 느껴진다.

pax child! 이미 트랜드 감성보컬로 명성이 자자한 하성과, 랩퍼+싱어의 합성어인 싱퍼 루키 '수진'이 함께 그려갈 그들의 음악이야기. 그 첫번째 발걸음 '연애초반'과 함께 sweet한 감성을 함께 느껴보면 어떨까.

sisyph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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