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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서장훈의 1일 여자친구로 등장해 화제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채 벌떡 일어나 게스트를 맞았지만 무대에 등장한 건 가수 수지가 아닌 개그맨 이수지였던 것.
서장훈은 당황한듯 웃음을 지으며 이수지에게 "(유민상) 남편이 있지 않냐?라며 안부를 불었고, 이에 이수지는 "이제 돌싱이다 (서장훈)이쪽도 돌싱이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수지는 MC 서장훈의 여자 친구이자 디저트 맛 감별사로 맹활약을 펼쳤다.
무지개 색 빵에 젤리로 장식 된 케이크를 본 이수지는 "디저트 계의 삼합"이라며 맛 감별사다운 비유로 공감을 얻었고, 스텝들까지 군침 흘리게 하는 먹방 모습으로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서장훈과 신 먹깨비 커플로 등극하며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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