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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윤석, ‘눕방’에 이어 ‘눕청소’ 약골 맞춤 청소법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6-21 11:07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아빠본색' 이윤석이 대청소에 강제로 동원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의 아내는 여름맞이 대청소를 결심했다. 최근 바쁜 스케줄로 시달리던 이윤석이지만, 아내의 부탁에 억지로 몸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이윤석은 매트를 깔았던 거실 청소를 전담하기로 했다. 하지만 청소기 작동법 조차 몰라 쩔쩔매는가 하면,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운 채 청소기를 돌리는 약골다운 면모(?)를 보여 MC 및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이윤석 옷장도 공개된다. 데뷔 25년 차 개그맨 이윤석의 옷장을 궁금해 하던 MC들은 반팔 흰 티셔츠와 긴팔 흰 티셔츠가 각각 다섯 장, 패딩이 거의 전부인 간소한 옷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게다가 흰 티셔츠는 대부분 목이 늘어나거나 색이 바래고 구멍까지 난 오래된 것이었다. 낡은 옷은 버리자는 아내와 이를 사수하기 위한 이윤석의 기 싸움에 묘한 긴장감마저 감돌았다는 후문.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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