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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의 박성우, 변현민, 김태우가 철원의 숨겨진 역사를 파헤친다.
특히 1946년 조선노동당이 시공한 건물인 노동당사를 방문해 안보역사에 대해 배우고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전쟁을 겪으면서 건물의 천장과 2층 마루가 무너지고, 기둥과 벽면에는 포탄자국이 가득한 노동당사. 철원의 아픈 역사와 애틋함이 묻어나는 안보지역으로 출연자들 또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김종대 국회의원, 홍현익 박사, 전가림 교수가 안보 전문가로 참여해 6.25 역사부터 통일 정책까지 낱낱이 분석한다.
이 밖에도 전문가들은 사진으로 보는 북한 바로 알기, 사드 배치 논란 해석 등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설명한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알아보는 대한민국 안보의 현주소는 21일 오후 7시 20분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