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VS김태희, '울산 얼짱'은 과연 누굽니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6-21 10:30 | 최종수정 2017-06-21 10:4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태희부터 걸스데이 유라까지 비교불가 '울산 얼짱'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송경아-한혜진-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유라는 '김태희를 능가하는 얼짱'이라는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열 예정이다. 유라는 "그 정도로 유명하진 않았어요"라고 '울산 얼짱'이라는 말에 손사래를 치면서도 어느 정도의 인기는 인정(?)하며 귀여운 눈웃음까지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유라가 '울산 얼짱'이라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울산예고 미술과 출신인 유라는 과거 인터넷 얼짱 카페에서도 유명했다. 이에 유라는 SBS '런닝맨'에서 "인터넷 얼짱 사이트 메인에 사진이 떴는데 그 사진을 보고 기획사 사무실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연예계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버스에 타면 오빠들이 '우~'하고 환호해줬다",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그때 당시 미니홈피가 한창 유행했는데 제 홈페이지 하루 방문자 수가 200~300명 정도였다"는 등 방송을 통해 직접 그 인기를 밝히기도 했다.


'김태희를 능가하는 얼짱'인 유라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은 김태희의 과거 사진과 함께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엄격했던 교칙을 잘 지켰던 모범생 김태희는 단발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 청순한 여신미를 자랑한다. 유라는 뽀얀 피부결에 큰 눈망울, 귀여운 애교 표정까지 겸비했다. 지금 모습과도 큰 차이가 없는 유라의 학창시절은 굴욕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미모와 더불어 성적까지 우수했던 '뇌섹녀' 김태희와 미술 전공자답게 뛰어난 그림실력을 자랑하는 유라는 완벽한 '울산 미모'의 계보를 잇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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