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 첫 CBT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7-06-21 10:05



넥슨은 바른손이앤에이 자회사인 스튜디오8이 개발한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AstelliA)'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모집 이벤트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유저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며, 총 5개의 클래스 및 32종의 아스텔을 비롯해 디펜스형 던전, 대규모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아스텔리아(Astellia)'는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중인 온라인 MMORPG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MMORPG 요소에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를 결합해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강조했으며, PvP 및 PvE 등 다양한 전투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을 활용해 각 캐릭터가 가진 약점을 보완하고,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아스텔을 조합할 수 있다. 각각의 아스텔은 자신만의 성격과 특징을 갖고 있어 다양한 전략을 통해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넥슨은 '아스텔리아' 첫 테스트를 기념해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총 1300명에게 넥슨캐시(5000원)와 베스킨라빈스 교환권(1만원)을 선물하며, 23일까지 특정 아스텔(코르부스) 수집 시, 추첨을 통해 1600명에게 넥슨캐시(5000원)와 고급 기계식 키보드(5명)를 제공한다.

또 24~25일 양일간 전장 콘텐츠에서 승리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게이밍 노트북(1명)과 5000원 상당의 넥슨캐시(400명)를 지급하며, 27일까지 테스트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넥슨 캐시(5000원)를 증정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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